Travel/The US

Miami & Orlando, Florida_ 마이애미, 올랜도 in 플로리다 여행 South Beach, Disney world

Dowook Ray Kang 2020. 4. 22. 23:33

이번 여행은 꿈의 휴양지... Miami 마이애미, FL&꿈의 Disney World.... Orlando, FL 올랜도 !!
&Key West, Everglades National Park !
Miami 공항에 도착해서 처음 받은 느낌에 나는 흥분되었다. 이제껏 미국에서 여행했던 다른 도시들과는 다른 인상에... 많은 latinos와 공항 화장실에 들렸을때 나오던 영어가 아닌 spanish 안내방송... ㅎㅎ
yeah~ right, I am in Miami, cool~~~
South Beach
The best beach in Miami... 너무 아름다운 beach...

개를 데리고 나와 조깅하는 아가씨...
California 같은 날씨가 좋은, 여유로운 아름다운도시 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와~ 아름다운 beach~
사실 San Diego 샌디에고에 있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위해 수영복도 들고 갔지만, 날씨가 생각했던것만큼 덥지는 않았다. 수영하기에는 쌀쌀했다.

인상적이었던건, 쓰레기통이 5~10m 간격으로 놓여있었다.
ㅎㅎ 더러워 질래야 더러워 질 수 없는 beach...
한국에서 여름에 강원도 유명한 해수욕장에 친구들과 갔던 기억이 떠오른다. 밤부터 새벽까지 삼삼오오 모여 술마시느라 발디딜틈이 없던 난장판, 새벽이면 쓰레기장인지 해변인지 구분이 안가던 한국의 유명한 해수욕장들....
Oh my god~!! How different beach here in the US from in Korea....

아쉽지만 밀려오는 물결에 발만 담그고 왔다.
처음 San Diego에 올때 한국에서 들고왔던 슬리퍼를 버리고, Lincoln Road 구경중 눈에 띤 Quick Silver 매장에서 맘에드는 슬리퍼를 40$ 가량 주고 샀다. 끈이 헝겊으로 되어있고, cushion 제질이라 오래 걸어도 발이 편하다.

주중이고 날씨도 그리 덮지 않아서 한적한 beach 였다.
바다에 갈때마다 한동안 beach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며 경이로운 자연을 느끼려 노력한다. 일상으로 돌아 오면 사진 따위를 보고서는 결코 다시 느낄 수 없는 감동임을 알기에... 순간순간의 소중함들이 그러하리라.

Ocean Drive가에 즐비한 restaurants...
해가지면 낭만과 운치가 배가 된다.

Lincoln Road 링컨 로드
멋진 restaurant들과 shopping store들로 유명한 또하나의 볼거리.

Lincoln Rd.를 거닐다 Apple 기기들을 체험해 볼수 있는 매장을 발견했다.
iPAD도 사용해보고, iPhone도 살펴봤다. 하얀 apple laptop monitor 뒤쪽에 불빛나는 apple mark는 너무 멋진 것 같다. 다음 laptop은 apple 살까?...아니면 iPad를 살까?...
다음 휴대폰은 꼭 iPhone을 갖고 싶다. 너무 매력적인 phone 이다...

휴양도시는 그렇다. 여자친구 또는 가족들과 와서 모든걸 잊고 편히 푹~~ 쉬다가거나, 또는 친구들과 밤, 낮으로 신나게 즐기다 가거나... ㅎㅎ
Nightlife!! Club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즐기고 경험하러 온 여행...
숙소에서 만난 친구들과 유명한 club으로 go, yeah~~~~~~~!!
Gemany에서 온 친구들...

미국에서 유명하기로 5번째 안에 든다는 club...
oh my gosh... 크기도 크기지만, latino들이 많아서 일까... 이 정열적인 분위기 어쩔거야~~~
wow ~ it was great~~ haha
일요일에는 Beach에 있는 또 다른 club에 갔다. 영화에서나 보던... 해변가가 보이는, 해변가를 거닐수 있는...
너무 멋지다...
낮에는 Key West 키웨스트, Everglades 에버글레이드, beach등을 둘러봤고, 밤에는 club에서 정열적인 nightlife를 즐겨며 Miami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나는 Orlando로 향했다.
올랜도로 가는 버스를 미리예약해 두었고, 6시에 Miami를 출발해서 11시경 Orlando에 도착해 여러 parks 중 하나를 둘러볼 예정이었지만.... 이런 아침에 눈을 떠보니 7시 였고... 나의 버스티켓은 휴지가 되었고, 나는 바로 다른 교통수단을 찾아 봤다. 결론은 Amtrak... 허겁지겁 짐을 챙겨 call taxi를 타고 Amtrak station으로 향했다.
버스티킷 비용과 택시비...아깝지만 인생에는 언제나 불확실성, 변수가 있는법...
그래도 기뻤던건 새로운 경험, Amtrak을 처음 타봤다. ㅎㅎ

우리나라 기차랑 별 다를것이 없다.

5시간 동안 달려 Kissimmee에 도착 했다.

Orlando public transportation LYNX
미국의 도시들마다 각기 다른 특색있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것도 쏠쏠한 재미거리다.
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각각의 도시&사람들의 분위기를 느끼는걸 좋아한다.
미국! 얼마나 큰 나라인가...

나는 이미 LA와 도쿄에서 Disney Land를 방문했었기에 Magic Kingdom 매직킹덤을 제외 다른 공원중 하나를 둘러볼 생각이었지만, 이른 아침 버스를 놓침으로 인해 오후 3시가 다 되어서야 Orlando에 도착했고, 난 계획을 수정했다.
Magic Kingdom ticket center and transportation!!
엄청 큰 Disney World다. 수많은 park들... 일주일동안 머물며 둘러봐도 흥미진진할 듯...ㅎㅎ
이런 멋진 공간들이 있는 미국의 어린이들은 아니 어른들또한 참 행복할 듯하다. 물론 어디나 그렇듯 빈부의 차로 풍족한 자들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겠지만...
쉽게 경험 할 수있는 가능성이 존재 한다는게 얼마나 크나 큰 혜택인가...
Monorail을 타고서 매직킹덤&Epcot 으로 이동한다.

수많은 Disney 버스들이 도시 곳곳으로 부터 사람들을 싫어 나른다.

Magic Kingdom 매직킹덤

Epcot

언제나 그렇듯 멋진 여행이었다...
I appreciate for everything that I've experienced, everything that let me possible to travel,
and finishing travel safely.

 

 

April 10~ 1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