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The US

정말 맛있고 유명한 Steak house in Brooklyn,NY 스테이크하우스, 브루클린

Dowook Ray Kang 2020. 4. 22. 23:30

도서관에서 우연히 만난 슈고(내 옆자리 모자쓴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던중 주말에 일본인친구들이 brooklyn에있는 유명한 restaurant에 간다는걸 알고 나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달전에 예약을 해둔 슈고는 restaurant에 전화한후 한명 추가 예약이 가능한지 바로 확인을 했고, 하루전 나는 멋진 저녁식사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슈고는 유명한 집이라고 자랑을 했지만, 반신반의 했었는데 결과는 大 만족 이었다.

아~~~! 잊을 수 없는 육즙 가득한 steak....
appetizer로 먹은 onion rings&shrimp cocktail 또한 yummy...
또한 빠질수 없는 red wine... 쇼고는 나에게 와인을 고르도록 요청을 했고, 난 내가 좋아하는 포도종류로 그리고 내가 전에 방문했었던 NAPA, California 에서 만들어진 wine을 주문했다. 다들 만족해 했고...
간만에 행복한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록 유명한 식당이고, 벽에는 해마다 최고의 steak restaurant으로 선정된 상장들이 다시 한번 확인 그 사실을 확인 시켜준다.
5명이서 인당 tip 포함 100$ 가량을 지불했다. 하지만 돈이 아깝진 않았던.... 값비싸고 맛있는 식당이다. ㅎㅎ

뉴욕 Manhattan에 도착후 Brooklyn 식당에 가기전 남는 시간동안 일본 친구들이 musical을 보고 싶다고 해서
broadway에 갔다. 거의 한달만에 다시 찾은 broadway...익숙한 분위기와 풍경들...나에게 있어 더이상 새로울건 없었다. musical시작 시간이 맞지않아 우린 central park로 향했고, 추운겨울인데도 자전거를 대여해서 공원안을 달렸다...더군다나 자저거를 대여하자마다 때맞춰 비까지 살포시 내려주었다... crazy... we were crazy!!
Vancouver 여행때도 자전거를 대여해 공원을 달릴때 비가 왔었고 그때와 동일한 심정이었다... crazy~ ㅎㅎ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밤에 coming back home 도중에 장갑을 잃어 버렸다.
내가 꽤나 좋아했던 New Jersey A/X 매장에서 샀던.... oh my god!
그래도 다행인건 spring is coming.

공원 앞에서 우리보다 더 crazy한 사람들을 발견했다... 얼마나 추울까...그래도 멋지다 :)
결혼식 앨범 촬영중것 같다.

저사람들이 타고온 리무진...이런 리무진을 미국의 도시 밤거리에서 심심찮게 봤었다. 하지만 pink는 처음 봤다.
저 안에서는 뭐든지(?) 할 수 있을 듯 하다.

 

 

Feb. 28,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