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베트남을 가야지 가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첫 베트남 여행은 하노이가 목적지가 될 줄 알았는데, 대신 다낭으로... 괌여행이후 2번째 탑승... 진에어~ 호텔 바로 옆에 있던, 용다리. 계속해서 등 색깔이 바뀐다. 오토바이 부대들... 용다리에서 바라본 야경~ 마블산 손오공이 저산 밑에 갇혀있었다던데... 마블산 입구에 있던 동굴 입장료가 있길래 들어가 볼까 말까 고민하던중, 한국인 가이드 한분이 동굴로 들어간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길래 말을 걸어 보았다. "여기 뭐하는 곳인가요?" - "신과함께 예요" 신과함께라...???? 대충감이 오긴 했다. 사후세계, 죄와벌, 천당, 지옥... "볼 만 한가요?" -"글쎄요.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아, 네. 고맙습니다." 입장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