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Swimming

삼성을 그만둘때쯤 스포렉스에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평영을 배우고나서 지역을 옮기게 되어 새로운 수영장에 등록을 했다.

중국 출장 시, 호텔 옥상 수영장

갤러리아타임월드 timeworld 스포츠 센터에 등록을 했고, 미국유학을 가기전까지 강습을 들었다. 접영 버터플라이 까지 모두 배웠다.

수영을 배워둔 덕에 LG에서 홰외출장을 다닐때마다 업무 미팅을 마친후, 또는 주말에 호텔 실내외 수영장에서 수영으로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했다.

쿠알라룸푸르 호텔 실외 수영장

위에 사진은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출장 시, 묵었던 호텔에 있던 실외 수영장이었다. 도시한가운데 위치한 높은 건물 사이의 수영장이 인상적이었고 너무 아름다웠다. 하와이안 원주민 스타일의 야외 뷔페 식당앞에 있어 조식을 즐기면 바라보는 도심속의 수영장은 낭만적이었다.

다낭 호텔 옥상 실외 수영장_ 미케비치를 내려다보며

출장 또는 휴가, 여행 시 수영을 즐긴거 외에는 따로 수영을 배우지는 않았다.

하지만 중국 유학을 가기전 여유가 생겨 집 근처 생활체육관에 수영 강습을 신청하고 다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중국 출장 시, 호텔 야외 수영장 에서

접영반까지 강습을 듣고 교정반 까지 한 후, 강습은 그만두었다.

교정반은 너무 힘들다.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되어 쫒기듯이 수영장 레인을 왕복하는것도 나와는 맞지 않았다.

낮에 또는 주말에 수영장이 좀 여유로울때 자유수영 레인에서 여유롭게 속도에 신경쓰지 않고 최대한 오래 수영하는 것에 집중했다. 숨통이 트인다고 하는것을 경험하고 싶어서 40~50분가량 계속 자유형으로 레인을 왕복했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어느순간 몸에 힘이빠지면서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별로 힘들지 않았고 물과 몸이 하나가 되어 미끄러져 나가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운동을 마치고 나면, 자유형 스트로크로 겨드랑이가 접촉으로 벌겋게 되어있긱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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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시, 중국 호텔에서 준비해두었더 welcome 쿠키 & 과일!

대단한건 아니었지만 나름 센스 있다 싶었던...

난징이었나 포샨이었나? 시아먼이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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