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경험한 곳이었기에, 설레임보다는 친숙함, 여유로움이 더 컸다...
대한항공 이용했다. 이제까지 대부분 국적기는 아시아나를 이용했었다.
스튜어디스 제복이 깔끔하니 이쁘다. 힘들텐데 미소지으며 손님들 대하는 스튜어디스들도 이쁘고,
한국항공의 기내 서비스가 제일!! 미국에서는 포도주, 샌드위치 다 돈주고 사먹어야 한다.
로얄퍼시픽에 숙소정하고, 근처에 있는 하버시티 쇼핑센터로 이동...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best seller 라는 표지판을 보고 찾아간 BLT Steak 레스토랑...
여기 찾느라 한참 헤맸다. 하버시티 정말 크더라~~
창밖에는 살포시 비는 내리고, 맛난 beef fillet에 Pinot Noir red wine 한잔!
캬~ 알 러브 잇!
steak 나오길 기다리며, 잠시 레스토랑 밖으로 나와 살포시 내리는 비를 맞으며, 홍콩섬의 야경을 구경했다.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야경이다.
요코하마의 야경도 잊혀지지 않는다. 너무 멋졌는데....
BLT Steak house를 나오니 바닥에 용을 그려놨다.
사진 찍으면 3D로 나온다는데... 뭔가 어설프다...
뿔잡고 용을 타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가? 아님 말구...
Facebook에 이사진 올렸더니, 아는 동생이 살짝 챙피해 지려한다고 답글을 남겼다.
괜찮다... 일본사람인척 하면 된다... 난 일본 사람이라고 해도 대부분 잘 믿는다...
Yeah~ I'm from Japan. kkk
페닌슐라 호텔 근처에 이런동상이 있었다니...
저번에 왔을때 보지 못했던 거다. 그냥 지나쳤었나 보다.
"3 heads, 6 hans" 뭘 의미하는 걸까? 인간의 다중성을 표현한 걸까? 아님 단순히 신화속의 인물일까?
Peninsula 기념 stuff, 새로나온 비오템 안티에이징 화장품, 그리고 사고 싶었던 시계도 하나 장만했다.
홍콩 쇼핑 하기 좋은 도시지만... I think the US is better for shopping!
다시 찾은 빅토리아 피크...
언제봐도 멋지다.
빅토피아 피크 앞에서 얼쩡대다가 눈에 띈 NYF...
뉴욕 스타일 프라이 전문점인듯한데, 안에서 사람들이 먹던 프렌치 프라이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저없이 들어가서 핫도그 하나와 프렌치 프라이 라쥐 세트를 하나 시켰다. 호텔에서 컵라면을 하나 먹고 나와서 그런지 겉으로 보이는것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마담투소는 이미 예전에 너무 재미있게 봤기에... 이번엔 빅토피아 피크 주변 산책로를 걸었다.
날씨가 더워 그다지 숲의 상쾌함은 느낄 수 없었다.
경주에서 불국사에 가기위해 걸었던 산길이 생각났다. 참 시원하고 좋았었는데...
홍콩 면세점에서 양주 하나 구입했다.
일본에서 왔냐고 묻더니 한국에서 왔다니까 환한 미소로 맞아준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분 나쁘진 않았다.
직원이 계속 Limited를 추천했다. 단지 20,000병만 생산되었고, 면세점에서만 살수 있다고... 대부분의 한국인들 다 이거 사간다고...
그냥 Blue 하나 골라들고 외쳤다... I'll take this~ 가격이 좀 세다 싶었더니... 1 litre 짜리다.
Jun. 16~ 19, 2011, the 2'nd visit to 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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